강추위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이 오면 소방관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매년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지난 한 해 동안 충남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2,643건이며 그 중 주택화재가 574건으로 21.7%를 차지하고 있다. 이 화재로 총 77명(사망20, 부상57)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주택화재로
한창 젊음을 과시할 때 자신의 늙은 모습을 상상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마냥 늙지 않고 젊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젊을 적에는 막연하게 노쇠 그리고 언젠가 찾아올 죽음에 대하여 막연한 느낌을 가지며 살아간다.아름다운 황혼을 생각하며 그 때의 자기 모습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요즘 세대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우리가 사용해온 지번주소 체계는 1912년 일제 강점기 일제가 토지조사 명목으로 만들었지만 사실상 토지수탈의 목적이었고, 당시에 작성된 지적 지번을 기반으로 한 지번주소이며 그동안도시화, 산업화 등 각종 개발로 인하여 지번이 수차례 분할·합병되는 등 지번의 순차성이 훼손되어 정확하고 체계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지 못하였다.일제강점기의 잔재를 청산한다는 사명으
자전거는 생활의 하나의 수단이 되어 출퇴근용, 건강증진의 목적, 동호회 활성화 등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계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자전거는 일상생활의 한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자전거 운전자의 급격한 확산과 더불어 자전거를 타는 운전자들은 물론 자동차 운전자도 자전거 관련 법률에 대하여 자세히 모르고 있다.이에 따라 자전거 운전자에게
이제 겨울이다. 야산의 오색빛깔 단풍은 지기 시작했고, 산골마을 사람들은 겨울을 대비해서 월동준비를 시작한다. 자동차도 겨울이 되면 안전운전을 위해 월동준비를 해야 한다.차량은 기온이 떨어지는 동절기가 되면 전반적인 상태가 저하되고 주행환경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이에 겨울철 사고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모품 교체시기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차량 배터리를
요즘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일명 ‘층간소음 보복상품’까지 등장하면서 층간소음문제가 또 한 번 우리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층간소음 보복상품’이란 스피커가 한쪽으로 소리가 집중되도록 개조되어 이를 천장에 달아 놓으면 소음의 60~70%가 윗집으로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다.이는 층간소음에 항의하기 위해 초인종을 누르
겨울이 오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첫눈과 더불어 겨울철에는 낮도 짧아지고 온도도 내려가고 눈도 많이 오기 때문에 노면상태도 좋지 않기 마련이다.또한 겨울철 교통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며 출ㆍ퇴근길에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게 된다. 따라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요령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이다.첫째
3년 아니 6년간 오직 단 하루 수능 날만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대한민국 청소년들,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공부에서 해방되고, 어른들의 억압 속에서 해방되어진 청소년들은 무엇이 되었든 일탈을 꿈꾸게 된다.이런 청소년들이 행여나 비행행위를 저지르지 않을까, 나쁜 문화를 접하게 되어 그들의 미래를 한순간에 날리지는 않을까 걱정과 노파심에 어른들의 보호와 관심이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의 할 일이 없느니라.”청소년기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를 알 수 있는 옛 성현의 명언이다.그런데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이렇게 중요한 시기를 어떻게
사회의 다변화로 다문화, 새터민(탈북민)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피부색깔이 다르고, 억양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일이 여러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이런 차별은 소도시나 농어촌에 갈수록, 부모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심해지고 이로 인하여 아동에 대한 학업 중단율이 높아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이는 어떻게 보면 잠재적 범죄집
이 땅 구석구석 한 맺힌 사연 한 자락 없는 곳이 있을까? 남과 북이 서로 대치하고 마주한 채 건너가고 건너올 수 없이 가로 놓인 군사분계선은 언제쯤 거두어질까? 요즘 통일 이야기가 현실이듯 번번하게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하지만 통일 대박론이 사랑 없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사랑 없이는 그 무엇도 변화시킬 수 없다. 사랑 없이 통일해법을 따지는 경우는 어
최근 언론에서 연일 최진실과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두 남매의 모습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몇 년 사이 부모를 잃은 어린 두 남매의 모습을 보며 측은해 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동정과 관심이 쏠려 있다.유명인의 자살은 베르테르 효과(괴테의 작품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유래, 유명인의 자살 방법을 모방하여 잇단 자살이 일어나는 사회 현
지난 4. 16(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0여명 사망ㆍ실종된 최악의 재난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사고의 대처 미흡의 책임을 물어 해양경찰청을 해체하고, 정보수사는 경찰청 이관, 해양구조ㆍ구난, 경비업무는 신설될 국가안전처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대통령의
아동학대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강력한 대처와 예방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됐다.특례법 시행으로 가해 부모로부터 격리될 아동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정부는 현재 50개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을 56개까지 증설하고 한 기관당 중앙정부와 지자체
농촌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수확의 계절이 돌아왔다.필자가 근무하는 서산·태안지역은 광활한 농지가 공유수면 매립으로 조성된 서산A·B지구 등이 위치하고 있어서 쌀 등 생산량으로 인근 당진시와 더불어 전국 수위를 다투고 있다.농민은 바쁜 일과와 힘든 하루 일정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농촌 들녘 및 부근도로를 대형 트랙터 등 농기계 차량을 이용하다 빈번한
천수만이 간척사업을 하기 이전에는 해산물 중에서 전복 다음으로 고급어종인 대하가 현재 B지구와 천수만 일원에서 도미와 더불어 서식하고 있었다. 그런데 홍성 남당항에는 오히려 백사장항보다 선단 규모도 적고 생산량도 적은데 홍성군에서는 대대적 홍보와 대하 축제를 벌이고 있다.10월은 태안반도의 양기(陽氣)를 북돋는 대하 철이다. 현재 안면도 백사장 항에서 대하
나 자신부터 변해야 주변이 변한다.국회의원 각자 자신부터 변해야 국회가 변한다.한 가정의 가장부터 변해야 가정이 변한다.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부터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히 여기자.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세상이야말로 아름답고 이상적인 세상이다. 일단 나부터 무엇인가 시작해보자. 관대한 마음으로
굴을 왜 바다의 우유라고 할까? 인체에 필요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 어패류 중에서 누구든지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 태안군의 주생산품목인 굴, 바지락이 유명하다.그 가운데 태안반도의 굴은 통영 양식굴 빼놓고는 태안 참굴이다. 굴의 종류는 참굴과 강굴, 바윗굴, 털굴, 벗굴 등 5종인데 이 가운데 상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참굴이다. 굴에는 단백질과
부모의 말과 행동이 곧 가르침의 교재라고 할 수 있다. 부모가 아무리 옳은 말을 일러준다 하더라도 그 부모가 스스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런 부모를 보고 자란 자녀가 옳은 행동을 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자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부모의 거울임을 깊이 인식하고 언제나 먼저 솔선수범의 행동을 보여야만 한다.한마디로 자식의 눈을 두려워
그 나라의 수준을 알아보는 척도 중 하나로 교통준수율을 평가하곤 하는 데 그 중 운전자의 신호 준수율을 보게 된다. 교통신호 준수는 전 세계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다. 교통신호는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며, 교통안전의 출발점이다.도로에는 차와 차, 사람 등이 무언의 약속을 맺고 일정한 흐름에 따라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