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산업과장 심덕용 ‘도황리 수산물 가공단지 오폐수 처리사업’은 도와 군이 예산을 분담해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도황리 수산물 가공단지 오폐수 처리사업의 추진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군은 2020년 3월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과 도황리 수산물 가공단지에서 근소만으로 배출되는 오폐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로부터 광역 해양자원 순환센터를
태안군 경제진흥과장 박동규우리 군은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태안화력 10호기 중 2025년 1∼2호기 폐쇄를 시작으로 2032년 6호기까지 폐쇄될 계획에 대비하고 2032년까지 폐쇄 예정인 태안화력(1호기~6호기)의 지역경제 위축과 인구 감소 등에 대비하고 전 세계적인 탈원전, 탈석탄 기조에 부응하고자 대체 산업인 해상풍력단지 개발과
태안군 전략사업담당관 명강식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2019년 서울대 등 산·학·연이 참여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융합선도 프로젝트」 과제에 우리 군 보건의료원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인공지능을 태안군의 신성장동력으로 하여 태안군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고자 추진한 2020년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6.25전쟁 남침과 휴전19세기 영국 산업혁명을 통해서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잉여생산물과 해양군사력의 힘으로 아프리카,아시아,아메리카 대륙은 유럽의 제국주의에 의해 식민지가 되어 세계를 지배와 피지배가 형성되어 100년 넘게 지속되다가 20세기 중반에서야 피지배를 받던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들이 독립하게 되었습니다.조선의 우리나라도 18세기부터 19세
태안군 직제에 신속민원처리과(迅速民願處理課)와 가족정책과라는 부서(部署)가 있다. 이 부서명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볼 수 없는 부서명이다. 타(他) 지자체에는 가족정책과를 여성정책과나 여성복직과 등으로 표기다. 그래서 말로는 양성평등을 주장하면서 행정은 여성위주로 한다는 오해 받는 부서명이다. 그러나 태안군은 남녀 모두가 가족이 있음을 알고 가족정책을 수립하
지난 17일 2023. 태안 K-마린 노르딕 워킹대회가 몽산포·달산포·청포대 일원에서 개최되어 하프코스(4km) 참가하여 천혜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태안은 해양치유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달산포에 해양치유센터가 내년에 완공되면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재활, 질병예방에 효과적인 테라피실 운영과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해양치유
“합시다. 러브. 나랑!” 이 한마디로 연인들이 꼭 가야할 곳이 생겼다. 경북 안동의 만휴정(晩休亭)이다. ‘드라마 에서 도공(김갑수)의 집이자 유진(배우 이병헌)이 애신(배우 김태리)에게 ’러브‘하자고 말했던 돌다리가 있던 곳이다. 만휴정은 고산정, 정여창 고택과 더불어 드라마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소로 나왔다. 사실 만휴정은 예전에 다녀온
6월은호국(護國)의 달이다. 6일은 현충일(顯忠日), 25일은 6.25, 호국의달이 지난 7월17일은 제헌절, 8월15일은 광복절(光復節)이다. 이날은 국민들이 국화(國花)인 무궁화(無窮花)를 보며 태극기(太極旗)를 게양(揭揚)하는 날이다. 6.25를 겪은 국민들은 알 것이다. 태극기를 없애고 북한 기(旗)를 들게 했고, 야간(夜間)에는 등화관제(燈火管制)
활기찬 봄의 생기를 이어받아 푸른 녹음의 시작되는 6월, 그 가운데 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날로 애국선열의 숨결이 흐르는 성스러운 1951년 6월 6일, “현충기념일”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공표되었던 현충일은 예순 여덟 번째 현충일을 경건한 마음으로 맞이 하였다.현충일(顯忠日)은 “
태안(泰安) 앞 바다에는 안흥량(安興梁)이라는 뱃길이 있다.안흥량은 신진도와 맞은편 섬을 연결하는 물길이 험한 구역을 말하는데, 예로부터 건너기 힘든 바닷길로 유명하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지에서 세금으로 거둔 곡식 등을 고려시대 개경, 조선시대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漕運船)은 반드시 이곳을 통과 해야만 했다.태안 등 서해안 일대에서 이처럼 많은 도자
옛사람들은 지금과는 달리 오를 수 없어 쳐다만 보고 넘을 수 없어 바라만 봤던 보릿고개 밑에서 조반석죽(朝飯夕?)에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했다. 그리고 더위를 벗 삼아 가꾼 들판의 곡식이 누렇게 익고, 텃밭의 콩잎이 황금색으로 변할 때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며 안위(安慰)했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설움 중에 제일 참기 힘든 설움은 배고픈 설움이라며, 수
이제 얼마 안 있으면 필자는 태안읍장을 끝으로 이임을 하고 정년퇴직을 맞게 된다. 6개월 간의 공로연수를 거쳐 오는 12월이면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되는 것이다.지나온 시간을 뒤돌아보면 감회가 새롭다. 고향 태안에서 무사히 공직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1991년 이원면에서 공무원을 시작하였다. 막차가 일찍 끊기는 바람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신록의 푸르름과 함께 본격적인 농번기 및 성어기의 시작으로 연일 바쁜 일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한 이후, 그토록 바라왔던 완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통해 잊고지냈던 익숙한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바쁜 나날들의 연속이지만 항상 건강을 먼저 챙기시면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올 한해 좋은 일
1894년 갑오동학 농민혁명은 참으로 우리 민족사의 위대한 산봉우리 중 하나이다. 비록 좌절과 실패 그리고 유혈로 끝났지만 그 정신은 항일 의병운동으로 이어졌으며 나라를 잃은 뒤에는 3·1운동 및 독립군 무장투쟁으로 계승되었으며, 광복 후에는 4·19의거와 5·18광주민주항쟁, 6·10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져에 수많은 동학 지도자들이 주역을 맡고 있었던 것
경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고분입니다. 경주 사람들은 ‘능’과 함께 생활하며 신라 시대의 이야기를 안고 살아가는 거죠. 그래서 경주에서는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나누는 일이 어쩐지 낯설고 어색합니다. 도심에 있는 고분군, ‘대릉원’은 신라인들의 발자취가 켜켜이 쌓인 곳입니다. 신라 시대의 왕과 왕비, 귀족 등의 무덤이 무려 23기나 모여
민원(民願)은 늙으면 민원(民怨)을 낳고, 된장은 늙으면 맛을 낳지만 도라지는 천년(千年)을 늙어도 산삼(山蔘)을 낳지 못한다. 이는 도처에서 일고 있는 민원을 보면서 하는 말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고, 로마에서 살면 로마법을 지키되 길(道)이 없어야 안심된다는 무도안전(無道安全)의 사고는 버리자. 도처에서 일고 있는 민원은 민원을 무시하거나 소극
옛날 어른들은 어린애가 울면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해 호랑이가 온다고 하거나 또는 호랑이가 잡아간다며 호랑이 무서움을 알렸다. 이렇듯 무섭기로 이름난 임인년(壬寅年) 호랑이년(年)은 60년 후를 기약하고 산중에 들어간지 반년이 된다.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승하고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고 했다. 올해는 순한 토끼처럼 고소·고발과 오기와 감정, 그리
2007년 12월 7일 태안의 바다에 죽음이 찾아왔다. 오전 7시경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 북서쪽 8km 해상에서 예인중이던 크레인선과 지나가던 유조선의 충돌로 인한 1만톤이 넘는 원유가 유출된 사고는 태안에 내려진 견디기 힘든 재앙이었고, 누명으로 뒤집어 쓴 사형선고였다.지금도 그때의 일을 이야기 하면 태안 군민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젖는다. 언급하기조차
봄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봄날의 정오 태안 동부시장을 향했다. 태안군의 지원으로 시장의 현대화를 이룬 덕분에 전통시장이라 하기엔 깔끔한 느낌을 준다. 시장 주변의 도로와 공영주차장은 빈 주차 구역을 찾기 힘들었지만, 안타깝게도 시장을 방문한 손님의 모습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누구나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생동감 있는 시장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오늘 이
보통 신부는 이마와 볼에 붉은 점으로 ′연지·곤지′로 화장하고, 혼인 증표로 신랑 신부가 반지를 주고받는다.화장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며 각 시대별 화장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그 시대 특징과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최초의 화장품 케이스인 조개 껍데기 유물을 통해 네안데르탈인 시절부터 화장을 했을 거라고 추측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