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는 올해 3 번째이다.충남지역 오늘(3월 9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는 69㎍/㎥ 이었으며, 내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준을 충족했다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본관 지하1층 로비에서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지난 10∼11일 도청 직원 366명으로부터 프리지아 구입 신청을 받은 후, 이날 농가에서 수확한 꽃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행사 등이 축소·취소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꽃 소비 활성화 운동’
여야 합의에 따라 임시국회 개회가 임박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6일 국회를 찾았다.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별로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임시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양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이종구 국회 산업통
충남도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중국 야생동물의 국내 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도는 시·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익수목(박쥐류), 뱀목, 개과 너구리, 족제비과 오소리, 사향삵과에 대한 야생동물 수입 허가를 잠정 중단한다고 통보했다.반입 금지 대상 동물은
충남도가 민선7기 중반에 접어드는 올해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8대 핵심과제를 심화·발전시키고,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충남 실현을 위한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도는 지난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도 공공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민선7기 충남도 두 번째 문화체육부지사로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임명된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중반, 도정 핵심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아갈 두 번째 문화체육부지사로 이우성 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이 내정자에 대해 “30여 년 간 중앙부처에서 일해 온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문가
충남도 내 게임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기업들을 육성해 나아갈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2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이날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기반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기구로,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도시재생 역량강화 [전문과정 1차] 핵심역량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담당하는 충남의 공무원과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교육을 통해 이론 및 사업계획, 컨설팅 등의 실습교육으로 전문
충남도는 지난 12일 보령머드린호텔에서 대전지방기상청과 충남연구원 공동으로 ‘대설피해 저감 방안 모색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도, 시군 재난담당 공무원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단체·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달순 대전지방기상천 예보관은 이날 ‘충남 대설발생 특
지역 콘텐츠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충남문화산업진흥원)는 지역 콘텐츠 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SUPE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서바이벌 방식의 SUPER액셀러레이팅은 콘텐츠 고도화 및 마켓 진출을 목표로 총 4단계로 구성됐다. 최종 단계에 진출하는 한 개 기업은
충남도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틀 제공을 위해 도내 모든 가구·주택의 기초정보를 조사한다.도는 다음달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2019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도내 가구·주택 등의 기초정보를 조사하는 이번 조사는 조사명부 및 도로명 주소 기반 등록명부
전면 개통했다.제2진입도로는 내포신도시 북쪽 지역과 삽교읍 국도 45호선(삽교교차로)을 연결하는 3.39㎞ 길이의 신설도로다.이 도로는 내포신도시 방사순환형 교통체계 구축과 국가기간교통망의 광역 연계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2013년 10월부터 4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을 추진, 5년 8개월 만에 완공했다.도로 규모는 4차로이며, 교차로 4곳과 교량
충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고삐를 죈다.최근 경기 안성 등에서 시작된 구제역으로 방역이 소와 돼지 등 우제류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 AI 방역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이다.지난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겨울이 예년에 비해 따듯한 날씨를 보이면서 겨울 철새의 북상도 빨라지고 있다.이로 인해 겨울철새의 먹이활동도 덩달아 활발해 지면서 철새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벼 직파재배 선도농가 및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직파재배 실용화기술 현장시연회’를 가져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이번 시연회는 국립식량과학원 최용환 연구관의 ‘무논점파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 및 시연, ㈜그린앤씨 최영훈 연구소장의 ‘볍씨부착 생분해 비닐 직파 재배기술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제3기 행정혁신 기획단 특별위원회(이하 행정혁신 기획단)’가 지난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더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행정혁신특별위원회에서 명칭을 바꾼 행정혁신 기획단은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권선필 목원대 교수가, 부단장은 박종관 백석대 교수가 맡았다.이들은
충남도가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선 가운데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 CEO 초청 투자설명회가 성사돼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도청과 태안반도 일원에서 중국 투자기업 CEO 초청 태안반도 관광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태안반도의 꽃지지구 및 운여·지포지구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화력발전분(화력발전세) 세율이 올해부터 100% 인상된 가운데 충남도가 올해 거둔 화력발전세가 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말까지 도내 화력발전으로부터 모두 99억8900만원의 화력발전세를 징수했다.이를 지역별로 보면, 당진시가 37억6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보령시 30억3800만원, 태안군 29
앞으로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각종 과태료를 미납한 차량들은 충남도 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도와 충남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가 고속도로를 드나드는 길목에서 체납차량 단속을 펼치기 위해 손을 맞잡았기 때문이다.도는 도경찰청, 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자동차 과태료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충남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이자, 인삼산업계의 숙원문제였던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 2012년 8월 최초 발의된 후 2년 9개월 만이다.약사법에 인삼산업법에 따른 인삼류에 관한 특례가 마련되면서 한약재용 인삼류에 대한 인삼산업법과 약사법의 이중규제 논란이 해소될 전망이다.그동안 인삼류는 인삼산업법에 의해 관리해왔으나, 지난
충남도가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지난달 30일 도에 따르면, 도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 ‘행복출발 아동프로젝트(2014∼2018)’를 수립해 중점 추진하는 등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행복출발 아동프로젝트는 ‘생계구호’ 중심의 아동복지 정책을 ‘빈곤의 대물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