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길 프로젝트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단체들을 대상으로 1사1길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길 프로젝트란 지난 2007년 유류유출사고 당시 방제로로 활용된 솔향기길과 해변길을 당시 방제작업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의 정성과 은혜에 보답하고자 탐방로 각 구간마다 관리주체를 찾아나서는 계획이다.이날
태안군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6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 기간 중 피서객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오염과 산림보호지역내 불법 산림훼손행위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군은 우선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산림 훼
태안군은 내년도 군정을 ‘전국 최고의 휴양 관광도시 역할 부각’을 모토로 삼고 총력전을 펼친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서 내년도 업무구상보고회를 갖고 2013년도 군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이끌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 태안‘ 건설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년보다 2개월 정도 서둘러 열린 이날 보고회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CLEAN SEA 플랫폼(깨끗한 바다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자율시범 학교인 만리포 고등학교 학생 30여명 및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해안국립공원 보전과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고자 가의도 섬 지역 정화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200㎏을 수거했다.또한 일손이 부족한 섬 마을주민들의 손이 돼 20㎏
농촌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폐비닐, 폐농약병류, 폐가전제품 등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충남도가 적극 나섰다.도는 16일 찾아가는 우리마을 청소환경 도우미 제도를 신규 도입하는 등 ‘농촌쓰레기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관리방안은 농촌 쓰레기 종류별 맞춤형 처리대책과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활동 전개, 기존의 수거체계를 활성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서장이하 전 직원이 해상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력 대응에 나섰다.지난 5일 부임한 김진욱 서장은 피서철 해상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돌며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한 가운데 "안전관리, 피서객 대상 범죄 예방, 대민서비스의 원-스톱 제공 등 국민 수준에 충족할 수
서해 수온변화로 어종과 어획고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서해의 연평균 표층 수온이 44년전보다 1.24℃ 상승, 지난해 14.64℃를 기록했다.수심 50m저층 수온 또한 같은 기간보다 0.4℃낮아져 지난해 9.7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비록 40여년간 1℃에 불과한 변화지만 서해 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한 태안군이 본격 피서철에 접어들면서 쓰레기 처리 방안 마련을 마련하는 한편 피서지 비상청소체계를 가동한다.태안군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각종 축제들이 시작되면서 피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12 하절기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에 군은 휴가철이 끝나는 다음달 31일까지
태안군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시설물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징수된 금액은 전액 환경오염방지에 사용된다.조사대상 시설물은 유통ㆍ소비과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목영규)는 올해를 '청렴문화 정착의 해'로 정하고 청렴에 대한 자율적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길과 청렴쉼터를 조성ㆍ운영한다.청렴길·청렴쉼터란 국립공원의 청결한 이미지를 청렴과 연계해 직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공원내에 조성된 청렴공간으로 직원 스스로가 청렴한 마음가짐을 가져보고 청렴의지를 재차 확인함으로써 부패의 손길로부터
한 남자가 새벽 야음을 틈타 모아 놓은 쓰레기를 바다로 도로 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이 쓰레기는 군과 면에서 수개월동안 해안가로 밀려든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해 포대에 담아 쌓아 놓은 것이었다.이 같은 사실은 익명의 한 제보자가 지난 12일 본보에 쓰레기를 해양투기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뒤늦게 밝혀졌다.쓰레기를 버린
서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9일 2012년도 해수욕장 여름파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한달우 서장, 여름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 등 4개소에서 차례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여름파출소는 경찰관과 의경 등이 배치돼 해수욕장 질서 유지, 인명구조, 청소년 선도 등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피서객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여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주 5일제 근무 정착과 웰빙문화 확산으로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국민이 늘어남에 따라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12년 성수기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17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31일까지 약 54일간 무면허 레저행위, 구명장구 미착용 등 불법
무관심과 떠넘기식 행정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휴양도시의 명성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돼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하다.태안군 남면 곰섬해수욕장이 바다에서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와 생활쓰레기로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지난 8일 제보자의 말에 따라 이곳을 방문했을때 바다보다 먼저 기자를 반긴 것은 쓰레기와 녹슨 닻이었다. 특히 해수욕
충남도는 도내 어린이 보육시설 및 놀이터에 대한 환경위해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어린이 환경성 질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한 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 3월 22일 환경보건법 시행 이후 설치된 어린이 보육시설과 놀이터 95곳(7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또 모래바닥 놀이터 19개소에 대해서는 카드뮴과 수은,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에 신비한 개목마을 해양경관 조망공간 조성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면서 태안지역 또 하나의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국토해양부의 해양경관 조망공간 조성은 보전과 관광가치가 있는 해안경관을 조망하도록 전망대와 조형물, 탐방로, 친수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7억3천만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해 왔다.한편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지난 26일 선박을 이용한 불순세력 침투, 여객선 테러에 대비, 태안 근흥면 신진항만 일원에서 민ㆍ관ㆍ군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양대테러 및 항만방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신진.안흥항만 등 관할 해역에 선박을 이용한 불순세력의 항만 및 주요시설 파괴, 정박 함정에 대한 기습 공격과 여객선 테러에 대비해 육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목영규)는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저해시설 정비사업과 관련, 공원경관회복과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연포해변 자연환경지구내 미사용 방치 중인 군휴양시설을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앞서 유류오염방제계단 2개소를 철거했다. 이번 환경저해시설 정비는 오랜 기간 목조, 콘크리트 건물 등이 도로변에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