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1997년부터 LA 슈라이너병원과 함께 추진해 온 사랑의 인술사업을 올해부터 국내 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미국 현지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11명에 대한 국내 치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인술 사업은 오는 11일 서울 베스티안 병원에서 첫 수술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화상 5명, 정형 3명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이 가운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아직 착공되지 않은 나대지를 활용한 경관조성 사업을 내년도부터 대폭 확대 추진키로 했다.특히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내년 봄 만개할 유채꽃, 청보리가 이미 곳곳에서 싹을 틔워 푸른 물결을 이루고 있어 거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도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꽃과 청보리 단지는 신도시의 황량한 이미지
충남도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14 인적재난분야 지자체 이행실태 확인’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도의 이번 수상은 해빙기, 행락철, 우기철, 휴가철 등 재난취약 시기별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또 사회적으로 문제가 불거진 다중이용시설이나 키즈카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대한 안
36년 동안 500회가 넘는 헌혈로 유명한 충남도청 공무원이 공직 최고 영예의 상인 청백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도에 따르면, 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최문희 개발정책팀장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최 팀장은 지난 36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며 헌혈과 봉사활동 등 남다른 선행을 베풀어 온 점을 인정받으
충남도가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친환경 소비생산 부문 친환경소비 분야에서 전국 광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도는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대책’을 수립·수행하고 있다.또 도는 ‘충청남도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를 개정해 녹색제품 구매 예외규정을 축
충남도가 환경 관련 민원에 대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도입.시행 중인 ‘환경민원 방문 사전예약 상담제’가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사전예약 상담제를 이용한 민원인 1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8%인 129명이 ‘시간이 절약되고 민원서류 준비가 간소화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개선사
충남도는 지난 31일 민선6기 정책특별보좌관으로 민선5기 정책보좌관 6명과 신규 6명 등 모두 11개 분야 1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재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은 환경분야 최진하 공주대 산학협력중점교수와 행정혁신 권선필 목원대 교수, 복지 임태성 사회복지법인 서림복지원장, 경제 송기균 송기균경제연구소장, 대외협력 임각철 노무현재단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공
충남도 내 청년 고용률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도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도내 만 15∼29세 청년 고용률은 45%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충남에 이어서는 충북(44.6%)과 경북(43.7%), 서울.경기(각 43.5%) 등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충남도가 민선6기 ‘더 일 잘하는 조직’을 위해 관리기능을 축소하고, 현장ㆍ안전 기능은 크게 강화한다.또 유사ㆍ중복 부서 통.폐합으로 생긴 여유인력을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정원으로 활용하고, 인권증진과 갈등관리 전담부서도 설치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조직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9월 17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내 유명 축제장 및 주변 식품제조업소와 판매업소 297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 표시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 위반업소 47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위반업소를 장소별로 보면,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주변 22곳, 천안 흥타령 축제 주변 4곳, 논산.홍성 강경.광천젓갈시장 16곳, 홍성.태안 남당
충남도 해양수산국이 직원 화합 행사인 한마음대회를 업무에 걸맞는 봉사활동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도 해양수산국 조한중 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24일 서산 AB방조제를 찾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그동안의 농촌 일손돕기에서 벗어나 ‘해양수산국다운’ 색다른 봉사활동을 진행하자는 제안에 따라 마련했다.쓰레기 수거는 해양수산국 해양
충남도는 지난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지사(도 체육회장)와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전국체전 필승 다짐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서용제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보고와 안 지사의 단기 수여, 식사 및 격려사, 선수 대표 선서 및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
충남도는 2015년산 김 생산 목표를 1160만속(어가 소득 350억 원 예상)으로 잡고 지난 24일부터 분망을 시작해 다음 달 10일경 본 어장에 시설을 완료, 본격 양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김 양식 시설은 32개 어장 3526㏊ 5만 8870책으로, 시.군별로는 서천이 3343㏊ 5만 7400책으로 가장 많고, 태안 173㏊ 1370책, 보령 10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충남도청 신청사와 의회동, 별관, 문예회관 등 4개동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건물로 인정받았다.충남도는 28일 내포신도시 도청 신청사, 의회동, 별관, 문예회관 4개동 모두 소방방재청의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매년 지진발생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진 재해에 대한 사회적
충남도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위반 차량에 대한 민ㆍ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을 포함해 언제든 도민들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 발견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했
오는 2016년이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간월호 주변과 서해안 시대의 중심지인 내포문화권이 도로로 연결된다.충남도는 간월호 주변과 내포문화권을 잇는 간월호 관광도로 건설공사가 10월 기준 43%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간월호 관광도로는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은 도 소방본부와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도내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구급차를 대상으로 병원성 세균 오염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장비 등이 세균으로 오염돼 구조대원을 비롯한 탑승자가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른 것으로, ‘119 구조·구급에 관한
민선6기 충남도가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도민을 참여시켜 선거공약과 실천계획의 차이가 없음을 검증받는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배심원 첫 회의를 안희정 지사와 도민배심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정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도민배심원제는 도정의 주인인 도민이 공약 실천계획서 작성과 확정 과정에 참여
충남도가 도정과 학교교육 연계를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 교육 발전을 통한 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도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안희정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도와 도교육청이 개별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을 맺은 사례는 있지만, 학교 내 시설확충부터 교육
충남도와 문화예술계가 올초 출범한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둘러싸고 곤혹스러움에 빠지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충남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가 또다시 이를 번복하면서 충남도와 지역 문화예술계가 혼란에 빠진 것이다.박정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오전 기자실을 찾아 "전날 유재봉 후보자가 도청을 직접 방문해 일신상의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