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인 ‘제7회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을 개최한다. 축제는 3월29일부터 4월21일까지 24일간 열리며, 이 기간 가드너와 함께 걷는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천리포수목원은 목련정원 해설 프로그램,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 할인 혜택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곳 모두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 지역으로, 오직 축제 기간에만 가드너의 해설과 함께 탐방할 수 있다.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
군은 오는 4월 12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막해 5월 7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빅데이터 기준 매년 4월마다 충남지역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당신의 하루가 꽃보다 예쁘기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60만 송이의 튤립을 비롯해 정원과 조형물 등 화려하고 입체적인 볼거리를 통해 뜻깊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아져 전국 봄꽃
태안우리신협(이사장 이철원)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백화산에서 산악회(회장 유병호) 회원과 우리신협가족이 모인 가운데 태안우리신협의 안녕과 산악회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이번 시산제는 이철원 이사장. 유병호 회장의 분향과 강신을 시작으로 축문 낭독, 회원들의 소망을 비는 헌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철원 이사장은 “이번 시산제를 계기로 2024년에도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안전한 산행으로 회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산에서 받아온 좋은 기운으로 태안우리신협의 사업 활성화에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의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화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서부발전은 2월 24일(토)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중앙대제는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안 전통 제례로 태안군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됐다. 지난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행사로 발전했다.제례가 진행된 경이정(憬夷亭)은 외적의 침입이 잦았던 조선시대에 무관인 방어사가 사용한 집무시설이다. 이름은 유교 경전인 시경
천리포수목원이 지난 19일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입소식을 열고 2024년도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이날 오전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총 26명의 교육생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 입소식을 열었다.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다.해당 교육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약 10개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 ‘봄의 전령’ 복수초가 입춘(立春)을 앞두고 전년보다 1주일 가량 빠르게 첫 꽃망울을 터트렸다.이른 봄 제일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복수초는 ‘복(福)을 많이 받고 장수(長壽)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꽃말도 ‘영원한 행복’이다.복수초는 밤새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활짝 펼치며,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천리포수목원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복수초는 겨울정원과 그늘정원 등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다.천리포수목원 강희혁 TF
지난 1월 25일(목) 오후 1시30분 이원면주민자치회(김기철회장)에서 주관하는 씨름사진 전시회 개관식을 이원맑은누리화랑에서 가졌다.이원면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1월25일부터 3월22일까지 두 달간 열리며 태안군에서 진행되는 설날장사씨름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이날 전시회 개관식에는 이원면장(가순선), 태안군의원(김영인), 태안군씨름협회고문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이원돌봄센터(센터장 염명희) 아동 20여명과 함께 한 가운데, 태안군청 씨름선수단 14명 전원이 이원면을 방문하여
태안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한다.군은 오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태안읍 백화로 202)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키로 하고 1월 23일부터 예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고 6만여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가수 장사익과 국악인 송소희, 성악가 안세권 및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가요와 국악, 클래식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장사익이 △찔레꽃 △아버지 △봄날은
지난 2023년 생태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감한 ‘아티스트그룹 나오리’가 또다시 반짝이는 문화의 장을 열었다. 태안군 이원면 나오리에서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도예 체험을 중심으로 땅끝마을 만대의 명소 탐방으로 이어진다.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
2021년 이후 3번째 전국단위 씨름대회 유치 성과, “개최 준비에 만전”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펼쳐지는 ‘축제 한마당’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읍 평천리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전국 씨름인들을 비롯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태안군 남면에서는 “2023년 남면 공동모금회 집중모금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모금된 자금을 활용하여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소통을 증진시키고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다. 남면(면장 장경희)이
근흥면 연포와 태안읍 백화산 등지서 해맞이 행사 진행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떠나보내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태안군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태안은 서해임에도 낙조 뿐만 아니라 바다 위 일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을 끈다.태안군에서는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꽃지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
태안군이 관내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시낭송 송년 행사를 마련했다.군은 지난 26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관내 12개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 시낭송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태안의 시인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시
태안노인복지관(관장 박준경)은 12월 18일(목) 2023년 문화활동프로그램 ‘방방곡곡 찾아가는 트롯유랑단’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어르신들께 문화공연 참여 및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문화 향유,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이날 대상자들은 반복
‘반려동물 친화도시’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마련한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 프로그램이 전국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전국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 ‘서해 3대 낙조’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꽃지 해넘이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이달 초 신청자 60팀(60명, 60견)을 모집한 결과 단 3시간 만에 매진되는 성과를 거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서해중부해역에서 건져 올린 전통 선박의 닻돌 154점을 종합적으로 분석·연구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닻돌은 대형 석재로 무겁고 단순한 형태를 하고 있어 청자 등 다른 유물에 비해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지만, 닻돌이 확인된 지점, 크기와 무게, 채석산지, 사용연대 등을 분석하여
‘한강(1985)’, ‘사람들이 새가 되고 싶은 까닭을 안다(2004)’ 등의 시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근배 시인이 충남 태안군을 찾았다.태안군은 지난 5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인 이근배와 함께 하는 인문학 특강’을 열고 이근배 시인을 초청해 명사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지난 여름부터 시민과학자(청년 생태조사단)와 함께 한 국립공원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곤충류 100여 종을 신규 발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신규 발견된 곤충류 중 얼룩멸구(Euides speciosa), 우리콩알하늘소(Exocentrus (Pseudocentrus) zikaweie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위해 연말까지 입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본 이벤트는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한 수능생 포함 동반 4인에게 50% 입장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장 발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천리포수목원 TF팀 강희혁 팀장은 “치열하게 입시를 준비했던 수험생들이 푸른 바다와
전국에서 총 185명 신청 접수, 김춘실(경북 칠곡군) 씨 대상 수상 영예태안군이 1980년대 민족문학계에 한 획을 긋고 30대 젊은 나이에 요절한 故 채광석 시인을 추모하는 시낭송 대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 11월 30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의 시인 채광석 추모 전국 시낭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태안군 안면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