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 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바쁜 농가를 위해 아이들의 주말돌봄학습을 4월 20일(토)시작하였다.바쁜 농사일로 발생하는 농촌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해오고 있다.농촌아동 주말 돌봄학습의 사업비는 태안군 50%, 충청남도20%, 태안농협30%가 지원된다.아이들에게 미술, 독서논술, 승마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주말 돌봄 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겪는 여성농업인이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평가다.이날 태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7일 19일 참여 청소년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17일에는 충남도청과 연계하여 마약류 예방교육, 19일에는 군 안전관리과와 연계하여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월 1회이상 청소년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습관화하여 사고나 위험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태안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며, 청소년의 방과 후 유익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험·역량 강
태안군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주선?편도신)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면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남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안면도수협어촌계협의회(회장 이병삼, 부회장 우근봉, 총무 류현식, 감사 나영식)에서는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기탁식을 갖고 ‘함께해서 행복한 고남면 만들기’에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안면도수협어촌계협의회(안면읍·고남면 44개 어촌계로 구성됨)는 당일(15일) 안면읍에 이어 고남면에도 기탁하였다.안면도수협어촌계협의회 회원들은 “요새
근흥농협(조합장 조한민)은 지난 16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 및 학습용품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농협 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 및 학습 여건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근흥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자녀 6명에게 각각 초등학생(3명) 20만원, 중학생(3명)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연필과 사인펜 등 14종류의 문구류로 구성된 학습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조한민 근흥농협 조합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면도노인복지관(관장 박근범)에 따르면 4월 23일 화요일, 안면도노인복지관 후원회 4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일 운영한 일일 찻집과 관련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전달된 일일 찻집 후원금은 총 20,226,420원으로, 후원회 회장 박영윤은 “2024년 4월 3일 피엠뷰 카페에서 개최된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후원회원들의 노고와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 활동을 부탁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사르르 목련’ 기간 중 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이 51,135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290명, 올해 51,135명으로 12.9%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진행한 프리미엄 해설 프로그램과 후원회원 주간 참여자 수도 함께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지난 50여 년간 목련 특화 부지로 가꾼 비공개 지역을 탐방하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에도 1,090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이하 센터)가 지난 20일 소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육아 품앗이 가구 26명(8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은 센터가 올해 추진 중인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을 둘러보고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은 양육자들 간 공동육아 지원이 주요 내용으로, 공동육아는 품앗이를 통한 공동체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성 및 인
태안군 재봉 동아리 ‘쏘잉YOU(회장 장길순)’ 회원들이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쏘잉YOU 장길순 회장과 고경원 총무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70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최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앞치마와 옷 등을 바자회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회원들은 평소 특기를 살려 어린이 애착인형과 보온·보냉 가방, 마스크, 토시 등을 만들고 이를 주변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태안군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 아동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찾아간다.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등 2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가 강사로서 직접 기관을 방문해 모
불법 도축 예방 및 위생적인 도계육 공급을 위한 충남도 내 최초의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문을 열었다.도는 서산시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대표 임남순)에 대해 19일 자로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소규모 도계장 시설은 2.3㎏ 이상 닭을 연간 30만 수 이하로 도축·처리하는 자에 대해 도축시설을 조정하거나 일부 시설의 설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해 허가했다.해당 시설은 5톤 트럭을 활용한 차량형 이동식 도계장으로 방혈기·탕적기·탈모기 등 도계 관련 장비 35종 42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개교 32주년을 기념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예선에는 무려 100여 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이 중 17팀이 본선에 올랐다.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이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4월 19일(금) 10:00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제1회 태안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총회를 실시했다.이날 총회는 2024 초,중,고 신임 학부모회장 29명이 참석하고, 교육장 인사와 학부모회장 청렴 연수, 2023 학부모회장 협의회 성과 나눔, 2024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선출과 구성, 2024 태안 학부모지원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윤여준 교육장은 인사말을 대신하여 학부모 대상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것만이 청렴이 아니라 무사안일, 소극적인 행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호텔조리제빵학과가 교외 교육을 통한 생생한 현장 경험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재학생 전원이 충남 태안 수산시장 등을 찾는 교외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김나희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들은 수산물 시장 등 태안 곳곳을 찾아 계절별 식자재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수살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밀키트 아이디어를 창안했다.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번 교외교육을 통해 서해안 수산물을 활용한 식자재 개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진대회 등을 활용, 재학생의 창작 작품인 피쉬파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월)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충남형 늘봄학교 현황과 2학기 전면시행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 2개강좌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422교 모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4월 18일(목)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업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에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태안 관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사 변은희’와 ‘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최영철’, 관내 지원단 ‘만리포중학교 교사 송신영’, ‘근흥중학교 교사 심예원’ 이상 4인의 전문가가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활동 시간 편성, 활동 내용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에서 특용작물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분야 기술 보급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고 특작 분야 스마트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박주한 유클리스소프트 대표이사가 ‘데이터 활용 버섯 분야 스마트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연구’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용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연구팀장이 ‘버섯 분야 연구 및 기술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촉진을 주도하는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태안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센터 본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농업인 및 군민 총 16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되며, △모란꽃 쿠키 만들기 △복분자 무화과 스콘 만들기 △콩가루 샤브레 & 찰떡 인절미 쿠키 만들기 △글라사쥬 쌀 파운드 만들기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못자리 적기 설치와 철저한 벼 종자소독을 당부하고 나섰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에 발생하는 전염병인 키다리병·도열병·깨씨무늬병·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감염돼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므로 철저한 종자소독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년도 출수기 이후 비가 많이 내려 종자소독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온탕소독은 60℃의 온탕소독기에 약 10분간 볍씨 소독 후 건져 찬물로 식히고 소독 및 침종하는 것으로, 약제 소독과 병행할 경우 방제효과가 높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며 시작되기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fireblight.org)은 농촌진흥청, 선문대학교, 에피넷(주)가 함께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 모형 시스템으로 방제 적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22일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작업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20㎝ 정도 자랐을 때 본줄기 끝에 자란 건전한 새순 5∼6개만 남기고 제거하는 작업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및 장아찌 등 식재료로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구기자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구기순을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