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리 태안군 민선 3선 군수를 역임한 진태구 前군수께서 지역신문 지면을 통해 現가세로 태안군수를 향해 권언의 기고를 했다. 내용인즉, 태안 기업도시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여러 단체가 게시하였는데, 태안군이 불법 현수막이라는 이유로 단 하루 만에 철거해 지역사회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던 상황에서 태안 기업도시를 유치한 당시 군수로서, 그리고 태안군 행정을 이끌었던 선임 군수로서 태안군의 유연성 없는 행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지난 2월 7일자 태안의 지역신문에 김세호 전 태안군수께서 특별기고를 통해 제게 고언을 주셨습니다.기고문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였지만 우선 감사드리며 좀 더 사안의 진실을 파악하고 글을 쓰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안타까운 마음에 군민 여러분께 사실관계를 말씀드립니다.저의 소신은 태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와 진영이 따로 없고, 가는 길이 다를지라도 지향점은 하나라는 분명한 명제하에 군민 여러분께 조그마한 수혜라도 더 돌아갈 수 있도록 군정에 매진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우선 화두가 된 태안 기업도시 차세
계묘년(癸卯年)을 뒤로하고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한 가운데 오늘 6만여 군민 앞에 조용히 머리 숙여 나의 부족함을 깊이 성찰(省察)하면서, 가뭄에 타들어 가는 논바닥에 한 동이의 물이라도 부어보고자 하는 심경(心境)으로 군정에 대하여 답답한 마음을 글로 달래 보려 합니다.年前에 전임 군수로써 가세로 현 군수께 공개서한도 보냈었고, 그 답도 지상(紙上)을 통하여 들어본 바도 있지만 여전히 걱정이 앞서 나름 고민을 많이 하다 다시 이글을 통해 고언(苦言)을 드립니다.지난 2월 5일 태안문화원에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이신 성일종 의원께서
국회의원 선거가 가까워진 시점이기에, 정치권을 향한 주민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정치에 대한 불신은 최근 극에 달한 듯합니다. 편 가르기식 그리고 지지층만을 위한 정치 양상이 사회에 만연한 탓에 그 불신과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 것이라 판단됩니다. 정치적 불신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을 두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첫 번째는 ‘상대주의의 부재’입니다. 상대주의란, 상대방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하는 자세입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결여된 화법이
옛말에 수가재주 역가복주(水可載舟 亦可覆舟)라 했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고(水可載舟), 또한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亦可覆舟)는 뜻으로서 부드럽기만 한 물의 숨겨진 무서움을 말한다. 흔히들 정치지도자들에게 민의를 중시하라는 주의와 경고의 의미로 오랫동안 내려오는 금과옥조다. 필자가 서두에 수가재주 역가복주(水可載舟 亦可覆舟)를 언급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다. 최근 우리 태안군에 큰 경사가 생겼다.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 개정안은 우리 태안 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
새해 군민 여러분의 크신 성취를 기원드립니다!최근 태안의 지역신문에 김진권의원의 ‘부군수 인사와 관련한 특별기고’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특별기고를 읽고 김진권 의원이 과연 지역을 생각하는 분인지 아니면 오직 당리당략(黨利黨略)에 사로잡혀 충청남도의 대변자로 전락하지는 않았는지 심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더욱이 「더 잘사는 태안을 위해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는 민선8기 가세로 군정」을 흠집내기 위해 군민 불안을 조장할 목적으로 “특별하지 않은 사안을 가지고 침소봉대(針小棒大)하여 큰
존경하는 6만여 태안군민 여러분!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입니다.가세로 군수는 언제까지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군정 운영으로 태안군과 6만여 군민을 위기로 몰아넣을 것입니까?태안군의 이번 부군수 인사교류 거부 및 충청남도와의 대립사태는 태안군의 앞날과 미래까지 막아버리는 납득할 수 없는 가세로 군수의 비정상적이고 독단적인 군정 운영방식의 끝을 보여주는 어리석은 행태입니다. 가세로 군수는 마치 태안군 전체가 자신의 개인회사, 사기업을 운영하는 듯 착각하며 군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정을 자신의 아집으로 밀어붙이고 본인의 뜻을 관철하기 위
사랑하고 존경하는 6만 1천여 태안군민 여러분!군민의 선택으로 의회에 등원한 그 날부터 오늘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의원으로서 6만 1천여 군민의 대의기관이자 민의의 대변자로, 헌법과 법률에서 규정한 헌법기관의 독립된 입법기관으로서, 군민이 행복하고 더 잘사는 태안을 만들고 오직 태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난 10월 12일자 태안미래신문은 메인 지면을 통해서 「가세로 군수와 김진권, 박선의 군의원 간 진실 공방전, 그 진실 공방에 대해 본보에서 심층 추적」 이라는 제목으로 군정의 세 개 현안을 크게 부각하여 보도 하였습니다.지역신문사에서 지역의 현안을 다루는 것에 제동을 걸거나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당연히 주장하는 바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지난 9. 24일부터 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 26년째 형제의 정(자매도시)을 나누고 있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의 태안시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저와 조한각 행정안전국장, 임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일 태안군 이장단협의회장 등 민간인 세분과 함께 중국 산둥성과 태안시를 방문하고, 그 결과와 앞으로의 국제교류의 정책적 지향점에 대해 말씀
1. 김진권의원은 우리 공직자들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먼저, 안면도 중장리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하여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의 업무상 불찰로 인해 검찰의 압수수색 등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군정의 책임자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지난번 감사원의 감사결과 발표 시점에서 군민 여러분께
1. 태양광 사업 관련 태안군 공직자 압수수색에 대해 군수의 사과와 자성을 촉구하며존경하고 사랑하는 6만 1천여 군민 여러분!본 의원은 오늘 복군 이래 가장 부끄러운 태안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군수나 그 어떤 공직자들도 군민들께 일언반구의 설명이나 사과도 없는 우리 군정의 현 상황에 대해 질책하고, 자신과 측근의 이익 챙기기에만 몰두해 군
2007년 12월 7일 태안의 바다에 죽음이 찾아왔다. 오전 7시경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 북서쪽 8km 해상에서 예인중이던 크레인선과 지나가던 유조선의 충돌로 인한 1만톤이 넘는 원유가 유출된 사고는 태안에 내려진 견디기 힘든 재앙이었고, 누명으로 뒤집어 쓴 사형선고였다.지금도 그때의 일을 이야기 하면 태안 군민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젖는다. 언급하기조차
본 의원은 지난 1일 태안군청 부서장급 공무원 2명과 팀장급 공무원 1명을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태안군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를 위반한 혐의로 태안경찰서에 고발 조치하였습니다.지방자치법 및 관련 조례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진행 시 증인으로 출석한 자는 거짓으로 증언할 수 없으며, 거짓 증언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
지난 3월 6일부터 3월 17일, 12일간 영국과 프랑스의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上. 해상풍력의 강국 영국, 下. 해양치유와 서핑의 강국 프랑스 사례에 대하여 태안군민 여러분께 귀국 보고 드립니다.< 연제 2 > 120년 역사의 해양치유 강국 프랑스에서 태안의 새 길을 묻다!프랑스는 일찍이 1899년 세계 최초로 해양요법시설을 설립했으며, 해양치유 자원의 치
안전의식이란 불의의 사고나 불안전한 상태에서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 개개인의 생명에 가해질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기능이라 부를 수 있다. 반대로 안전 불감증이란 이 안전의식의 결여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 국민의 안전 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빈발하는 사건들의 사고원인을 분석해 보면 알 수 있다. 조금만 안전의식을 가졌다면 막을수 있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17일, 12일간 영국과 프랑스의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上. 해상풍력의 강국 영국, 下. 해양치유와 서핑의 강국 프랑스 사례에 대하여 태안군민 여러분께 귀국 보고 드립니다. < 연제 1 > 해상풍력 강국 영국의 사례에서 태안의 희망을 본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월 스위스에서 세계 풍력터빈 제조 1위 기업인 베스타스社와 3억 달러(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 특별기고「태안군 해상풍력단지 체계적 개발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공유수면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단지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고자 발의했습니다. 제안 설명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자연 친화적이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소방행정은 우리나라 소방기본법의 목적에 따라 화재를 예방ㆍ경계ㆍ진압하고 화재, 재난ㆍ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ㆍ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 함으로써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복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의미한다.아울러 소방행정이란 국민의식의 향상과 더불어 봉사 소방활동의 영역으로 구난활동에 관한 제반 활동이며, 소방
제9대 태안군의회 의원이기 전에, 태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사태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지난 태안군청 부서장들의 집단성명과 기고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혼란은 가중되었으며, 분열은 심화되었습니다. 또한, 군민을 대변하는 대의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의회의 위상마저 처참히 짓밟히고, 의원의 정당한 권한마저 무시당했습니다. 폄훼와 비난을